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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코로나19 장기화 경영위기 '관광사업체' 회복지원...1인 관광사업체 100만원 지급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관광사업체의 회복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으로 27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에는 관광사업체 지원 및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등을 추가 반영했다. 우선 경영·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1인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지원금(6억 원) △취업유지 장려금(12억 원)..

  • 제주, 아동친화도시 조성 '성큼' 1인당 예산 378만원 책정...아동친화예산 분석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1인당 예산 378만원을 책정하는 등 관련 예산이 총 432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아동친화예산을 분석하고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의 분석과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요건 중 하나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및 아동 4대권리로 분류해 아동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

  • 제주, 마을어장 '갯녹음' 대응...13개 어촌계 마을 6억 2600만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갯녹음 등으로 해양생태의 주축이 되는 해조류 군락의 축소나 소실에 대응해 올해 1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6억 2600만 원을 투자하고 해조류 성장과 번식에 효과가 있는 시비재 살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해녀의 주 조업어장인 마을어장은 기후변화 및 외부 환경 요인 등으로 해조류가 사라져가는 갯녹음 현상이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7m 범위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해녀어업 소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제주, 버스 준공영제 문제점 정밀진단...개선방안 착수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중간보고 검토 결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버스 준공영제 및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에 대한 세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7년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됐으나 재정 지원 부담과 비효율성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도는 버스 준공영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

  • 제주, 버스 준공영제·대중교통체계 개편...효율성 제고 '개선안'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중간보고 검토 결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버스 준공영제 및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에 대한 세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7년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됐으나 재정 지원 부담과 비효율성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도는 버스 준공영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 제주도, 글로벌 드론 허브도시 조성 위한 드론 상용화 서비스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2022년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드론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11개의 특구 드론 서비스 중 4개 서비스와 제주지역 현안문제 2개 서비스를 구체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제주도는 '2021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을 통해 드론 통합관제 플..

  • 제주, 인기 관광지 '우도' 교통혼잡 해소 위해 '통행제한' 3년 추가 연장

    제주도내 인기관광지중 하나인 우도면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일부 자동차 운행 및 통행 제한' 조치가 3년간 추가 연장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및 지역주민 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지역주민 의견을 토대로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통행)제한 명령 연장' 공고를 20일 누리집에 게시하고 2022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7년 8월 1일부터..

  • 제주도-국민의힘, 국비 확보·제도 개선 협의...지역현안 협력 요청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주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국회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과 김영진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협의회에서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 제주, 지난해 성과평가 85점 '양호' 성적표...이전해 보다 0.4점 상승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실에서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2002년도 성과평가' 결과 전체평점 총 85점으로 '양호' 점수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 성과평가는 제주특별법 및 국무총리-도지사 간 성과평가협약(2006년 8월)에 따라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2021년 성과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용역을 거쳐 다음 해(2022년 7월) 확정된다. 이번 성과평점 85점은 전년도(2020년 실적) 84.6점과 비교해 0..

  • 제주, 2021년 감귤 유통현황 결과 첫 1조원대 돌파...감귤산업 역사 이래 첫 기록

    제주특별자치도와 ㈔감귤출하연합회는 2021년산 감귤 유통처리 현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조수입이 1조 271억 원으로 추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0년산 감귤 조수입 9508억 원보다 8% 증가한 수치로, 감귤산업 역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돌파했다. 이번 조수입의 증가는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의무화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제도 시행 △만감류 생산량 증가 △규격 외 감귤 시장격리 △월동감귤 품질 향상..

  • 제주도, 어업인 수당 1인당 40만원 11월 지급...지역화폐 지급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업인 수당 1인당 40만원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오는 11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18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열고 연내에 어업인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어업인 수당은 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 보장 및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제주 고유의 어업 특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는 8월..

  • 오영훈 제주지사 “희생자 명예회복·유족 상처 치유에 도정 역량 집중할 것”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6일 "제주4·3은 수많은 시련과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이자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제주도정은 명예회복과 상처 치유에 매진하며 후손된 도리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진혼제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됐다. 오 지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4·3 관련 행사인 '제21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

  • 제주 서남부 66km 해역 소규모 저염분수 수괴 발생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양쯔강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대비 예찰조사 결과, 저염분수 수괴(물덩어리) 발생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연구원 해양환경연구과 조사팀은 지난 12~13일 제주 서남쪽 100km 해역 9개 정점(33°10′N, 125°15′E ~ 32°30′N, 126°5′E)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관측결과 조사지점 중 서남부 약 66km 해역(32°45′N, 125°40′E)에 지름 30km, 두께..

  • 제주, 2022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개최...오영훈 지사, '워케이션'의 최적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들이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4시 제주신화월드에서 '2022년 섬유패션업계 CEO(최고경영자) 포럼'이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포럼은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과 결속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 간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 섬유패션 최고경영자(CEO)들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포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재천명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민선8기 제주도정에서는 도민이 자기결정권을 갖고 기관 구성의 형태를 달리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 지사는 이날 제주시 오라동 소재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특별강연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그동안 제주는 단계별 제도 개선과 권한이양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이념을 실현해왔다"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비롯해 전국 자치경찰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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