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시티초대석

  • [인터뷰]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 "미디어아트로 디지털 시대 선도"

    “내년 울산시립미술관 개관식에서 한국이 낳은 거장 백남준 작가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은 22일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서진석 관장은 대안공간루프의 실무형 CEO인 ‘디렉터’로서 17년간 운영했고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경영과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내년 1월 울산시립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서 관장에게 개관식 준비와 향후 미술관 운영계획을 들어봤..

  • [인터뷰]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내일이 더 건강한 울산 만들기 위해 최선"

    “울산지역 체육진흥 전담기관 수장으로서 내년 개최될 제103회 전국체전 준비와 체육계 각종 현안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석기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이 14일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향후 체육회를 이끌어갈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석기 회장은 초대·제4대 울산교육감을 지내고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회장과 지역 내 각종 봉사 등 시민단체 활동을 이어오다가 최근 민선 체육회장 ‘재선거’를 통해 취임했다. 김 회장..

  • [인터뷰] 김지철 충남교육감 "참학력 신장과 올바른 인성교육에 최선"

    “충남교육은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생활하도록 참학력 신장과 올바른 인성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10일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 기념 특별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교육감은 “한 명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교육감과 일문일답. - 충남교육 수장으로서 그동안 가장 큰 성과는. “2019년부터 충남도와..

  • [인터뷰] 차상경 한국전력 울릉지사장 "전력 자립섬 울릉도, 2023년까지 발전용량 50% 증설"

    “2025년 울릉공항 개항 계획에 따라 대용량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전력 울릉지사는 2023년까지 발전용량을 현재보다 50% 이상 증설하고 2024년까지 대용량 배전선로를 구축해 안전적인 전력을 공급하겠다.” 울릉도는 육지와 달리 6.6kV 비접지 방식으로 배전선로를 사용 중이라 고장복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한국전력 울릉지사는 태풍, 풍랑, 폭설, 염해 등에 민감한 도서지역의 특성에 맞춰 고장 발생을 예방하고 복구시간을 줄여나..

  • [인터뷰] 박준호 경남도의원 "경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육성 근거 마련"

    “경남도가 지역 전통주 제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경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준호 경남도의원(민주당·김해7)은 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주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준호 의원은 “지금까지 지역 전통주 제조사는 각종 공모사업에 소상공과 제조업 중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하고 소외됐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 [인터뷰] 주낙영 경주시장 "APEC정상회의 꼭 유치…경주의 미래 알릴 것"

    “2025년 APEC정상회의를 꼭 경주시로 유치해 4차산업과 어우러진 천년고도 경주의 찬란한 미래를 각국 정상들에게 알리겠다.”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26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주낙영 시장은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이 변경되면 늘어나는 국내외 관광수요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와 연결되는 셔틀버스와 대중교통노선을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주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7기 3년 동..

  • [인터뷰] 박병석 울산시의장 "시정 감시·견제 넘어 대안까지 제시하도록 최선"

    “울산시의회는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울산시정의 감시와 견제를 넘어 대안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병석 울산시의회의장은 2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창간 16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박병석 의장은 “‘자치분권 2.0’선언과 함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후속 제도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의장과의 일..

  • [인터뷰] 장석웅 전남교육감 "학력격차 없는 전남의 아이들로 키우겠다"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통해 학력격차 없는 자랑스런 전남의 아이들로 키우겠습니다.” 전남대 역사교육학을 전공하고 전교조 전남지부장과 15대 전국위원장을 지낸 장석웅 교육감, 그는 2016년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경선과정을 거쳐 쟁쟁한 후보들을 따돌리고 전남도교육청 수장이 됐다. 장 교육감은 과도한 의전과 관료적이고 비민주적이며 수직적 조직문화를 개혁적이고 청렴한 인사혁신을 추진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도입하고..

  • [인터뷰] 김상덕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동서양 예술 어우러진 첫 작품 준비"

    김상덕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은 15일 “첫 작품은 전통 무용을 세계 속에 알릴 수 있도록 동서양 예술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임 한달은 맞은 김상덕 감독을 만나 취임 소감과 구상 중인 향후 작품 확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 취임 후 한 달 간 경기도무용단과 함께하셨는데, 첫 인상이 어떠셨는지. “무엇보다 국내 무용단 중 비교적 젊은 무용단이라고 할 수 있다. 젊은 단원들에게서..

  • [인터뷰] 송철호 울산시장 "대한민국 청정에너지 수도로 도약할 것"

    “울산시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 융·복합과 함께 시대적 과제인 친환경·저탄소경제 전환에 가속을 낸다면 명실공히 ‘대한민국 청정에너지 수도’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송철호 울산시장은 11일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송 시장은 “향후 남은 임기동안 코로나19 완전 종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송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7기 울산 시정을 이끈 소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 [인터뷰] 첼리스트 카멜리아 키릴로바 "경기필 독일 베를린 투어 무대 인상에 남아"

    코로나 시기 속에도 무대를 준비하는 경기도예술단 단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릴레이 인터뷰의 두 번째 주자이면서, 불가리아 출신의 경기필 첼로 단원인 카멜리아 키릴로바가 5일 경기도예술단 연습실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경기필 9년차 첼로 단원 카멜리아 키릴로바입니다. 불가리아에서 한국에 처음 와서 공부하고 단원으로 활동한 시간을 합..

  • [인터뷰]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무상교육을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활용할 것"

    충남도립대가 최근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을 선언했다.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파격적인 결정으로 매우 고무적이다. 다만, 무상교육이 자칫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을 만나 이번 무상교육의 취지부터 우려에 대한 대안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 총장과의 1문 1답.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된 배경은. “충남..

  • [인터뷰] 김병수 울릉군수 "사동항·일주도로 3단계 건설은 꼭 필요"

    “울릉군의 당면한 난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하겠다. 화려한 조명은 받지 못해도 섬주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묵묵히 해내겠다.”김병수 경북 울릉군수는 28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특별인터뷰를 통해 향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김병수 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사동항 3단계 공사와 울릉일주도로 3단계 공사에 대한 기반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김 군수와 일문일답.- 안타깝게도 최근 울릉군에서도 코로나19 지역전파가 발생했다. 코..

  • [인터뷰] 최철기 인피니티 플라잉 상설공연 총감독 "경주·경북문화 담은 공연 세계무대로"

    “경주에서 태어난 ‘인피니티 플라잉’이 공연의 메카인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우리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주브랜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을 제작한 최철기 페르소나 총감독은 오는 21일 10주년 기념공연을 앞두고 17일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 ‘난타’와 ‘점프’, ‘비밥’ 등을 연출해 대한민국 최정상 넌버벌 퍼포먼스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는 최철기 감독은 지역 최초로..

  • [인터뷰] 김산 무안군수 "항공산업을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육성해 청년일자리 창출할 것"

    “항공정비산업을 무안의 미래 100년 먹거리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찬 무안을 만들겠다.” 김 산 무안군수는 항공정비산업(MRO)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단에는 항공정비 업체 뿐만 아니라 항공기 부품, 물류, 기내식, 항공기 정보 서비스업 등 각종 항공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13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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