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회…제천·단양 우수 지자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7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관광업계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 관광주민증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 시 숙박·식음·쇼핑·관람·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3..

  • 정지소·이수혁·차주영 주연 '시스터', 촬영 종료

    정지소·이수혁·차주영이 공동 주연을 맡은 새 영화 '시스터'가 최근 촬영 종료후 내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부잣집 딸을 납치한 두 납치범과 그들에게 붙잡힌 인질 사이에 감춰진 비밀과 진실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더 글로리'로 얼굴을 알린 정지소는 아픈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일..

  • 김연경·문성민 등 역대 V리그 남녀 베스트7 다툰다

    출범 20주년을 맞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역대 V리그 남녀부 베스트7을 팬 투표로 뽑는다. 27일 연맹에 따르면 역대 베스트7(아웃사이드 히터·미들 블로커 각 2명, 세터·아포짓 스파이커·리베로 각 1명)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이날 오후 3시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베스트7 선정 비율은 온라인 팬 투표가 25%이다. 이어 역대 감독 및 선수(25%), 언론사 및 중계방송사(25%), 운영 본부(15%), 각 구단 사무국 대표(..

  • 2542억원에 스넬 잡은 다저스, 최강 마운드 구축

    LA 다저스가 올겨울 가장 먼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대박 계약을 체결했다. 좌완특급 블레이크 스넬(32)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27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스넬이 다저스와 5년 1억8200만 달러(약 2542억원)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으나 스넬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사실상..

  • 관광공사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을 개최해 국내 관광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서밋은 지난 2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OTA), 항공사, 여행사, 호텔업 등 관광업계를 비롯해 주요 벤처투자기업과 관광스타트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광공사는 '차세대 여행의 도래'라는 주제로 관광업계의 최신 혁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

  • 잠산 작가, 신라호텔 E.NAPOLI서 '크리스마스 해피홀리데이' 팝업 전시 개최

    컨셉아티스트 잠산(JAMSAN) 작가가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 지하 1층 명품 매장 이나폴리(E.NAPOLI)에서 ‘크리스마스 해피홀리데이’라는 주제로 특별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해피홀리데이’ 팝업 전시는 잠산 작가의 대표작 '레드체어', '소녀' 작품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팝업 전시가 아닌,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기운을 나누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

  • WS우승 배당금 650억원, 오타니·에드먼 등 짭짤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를 침몰시키고 패권을 차지한 LA 다저스 선수들이 짭짤한 부수입을 챙기게 됐다.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에 거액의 배당금이 떨어지면서다. 26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에 따르면 2024년 포스트시즌 총 배당금은 총 1억2910만 달러(1804억원)로 나타났다. 이는 최고액이었던 지난해 1억780만 달러(1506억원)를 다시 경신한 액수다.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

  • 최우수선수·최고평점 휩쓴 김민재의 날

    철기둥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 골을 결승 골로 장식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공수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김민재는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김민재는 26일(현지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파리 생제르맹(PSG)과 홈 5차전에서 전반 38분 헤딩 결승 골을 넣으며 뮌헨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변함없이..
  • [시네마산책] 섬마을 씩씩한 소녀의 바다 모험극 '모아나2'

    모투누이 섬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모아나'는 어느 날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고 '부족의 멸망을 막기 위해 폭풍 속 숨겨진 고대의 섬을 찾아 저주를 깨야 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반인반신으로 환상의 콤비인 '마우이' 등과 위험천만한 모험을 나선 '모아나'는 더욱 강력해진 위협과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지만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27일 개봉한 '모아나 2'는 2016년 231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편의 뒤를 이어 8년만에 돌..

  • 311야드 장타자 장유빈, 알고 보니 버디왕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평균 311야드를 때려 장타왕에 오른 장유빈(22)이 실제로는 퍼팅 등 쇼트게임 실력도 최고 수준이었던 게 기록으로 증명됐다. 올해 KPGA 투어에서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를 제외한 21개 대회에서 총 2만7876개의 버디가 양산됐다. 지난해 대비 3089개가 늘어난 수치다. 이중 가장 많은 버디를 낚은 선수는 장유빈이었다. 장유빈은 총 75개 라운드에서 버디 335개로 4.44개의 평균 버디수..

  • 첫 '저작권 보호 대상'에 지니뮤직 대표 등 선정

    ㈜지니뮤직의 서인욱 대표이사 등 개인 3명과 단체 5곳이 첫 번째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고 저작권 보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문체부는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을 신설했다. 지난 8∼9월 대국민 공모..

  • '디스커버 서울 패스', '월드 트래블테크 어워즈' 4개 부문 수상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인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가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World Travel Tech Awards)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7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 앱(디스커버서울패스) ▲세계 최고의 스마트 관광 목적지(서울) ▲아시아 최고의 여행 앱(디스커버서울패스) ▲아시아 최고의 관광청 웹사이트(서울관광재단) 등 4개..

  • '30일간의 화엄세계 여행'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 시작

    새해를 맞이하기 전인 12월 한 달간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가 화엄(華嚴)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통도사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내 설법전에서 '불기 2568년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를 봉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엄산림대법회는 1925년 통도사 극락암 경봉스님이 어려운 노인들을 보살피기 위해 만일염불회를 개설한데 이어 1927년 대승보살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법회를 시작한 것에서 출발했다. 경봉스님은 젊은 날 '종일토록 남의 보배를..

  • 일제가 훼손한 사직단 안향청 권역 복원한다

    조선시대에 국가적 의례가 열리는 공간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심하게 훼손된 사직단의 안향청 권역이 복원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7일 오후 2시 사직단 일대에서 착공식을 열고 안향청 권역 복원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직단은 조선시대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도성의 궁문 밖 왼쪽에는 종묘를, 오른쪽에는 사직을 세운다는 '좌조우사'(左祖右社) 원칙에 따라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운 뒤인 1395년 건립됐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김상식 감독 "박항서가 만든 길, 제가 넓힐 것"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에 왔다. 오는 12월 킥 오프하는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대비 전지훈련이다. 24일 입국해서 경주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12월 초까지 K3리그 울산시민, 대구 FC B, 전북 현대 모터스 B 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더운 나라에서 추운 곳으로 왔다."경주 실내 돔에서 주로 훈련한다. 그래서 날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을 전지 훈련지로 택한 이유는."보..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