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10.27 연합예배 후속 재단 설립...'성경적 가치 수호'

    10.27 연합예배의 취지를 이어받을 후속 재단이 설립된다. 이 재단은 동성결혼 반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저지 등 연합예배가 추구하는 성경적 가치를 수호하는 데 힘을 쏟는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21일 열린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에서 조직위 측은 이 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조직위는 드론과 AI로 분석한 결과 10.27 연합예배 현장 참석자가 110만명에 이르며, 전국 17개..

  • 김민규, DP월드투어 개막전서 홀인원

    본격 해외 진출을 선언하고 첫 대회를 맞은 김민규(23)가 기분 좋은 홀인원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김민규는 21일 호주 브리즈번의 로열 퀸즐랜드CC(파71·7085야드)에서 막을 올린 유럽프로골프 DP 월드투어 2025시즌 개막전인 BMW 호주PGA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호주 달러) 1라운드 11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김민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을 마친 뒤 본격적인 DP 월드투어 진출을 알렸다. 올해 KP..

  • "모든 상 휩쓸 것 같아"…김혜수·정성일, '파이거'로 보여 줄 자신감(종합)

    김혜수·정성일이 진실을 추격하는 탐사PD로 변신한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가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트리거'의 기자간담회가 진행 돼 배우 김혜수, 정성일,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을 구제하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로 김혜수·정성일·주종혁 등이 출연한다. 김혜수는 "사실..

  • 눈과 얼음, 오로라까지...겨울여행 여기 어때

    순백의 낭만을 좇는 겨울 여행 계획한다면 참고하자. 하나투어가 부담 없이 떠날 수 있고 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 몇 곳 추천했다. 일본 삿포로, 중국 하얼빈, 캐나다 로키다. 삿포로는 일본의 대표적 겨울 여행지다. 세계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고 한기를 날려 줄 온천도 많다. 정겨운 해안도시 노보르베츠를 비롯해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공방거리 등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소도 많다...

  • AI와 사운드로 그리는 미래...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성황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개막한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이 예술·산업계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종로구 율곡로 소재 아트코리아랩과 도화서길 디파이브에서 진행된 2일차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운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예술과 기술 융합을 위한 창·제작자들의 실험과 도전 경험을 나누는 토크쇼, 예술가, 예술기업이 참여하는 피칭 세션이 진행됐다.‘AI 시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운드’를 주제로 열린 컨..

  • 허정무 "투명한 대한축구협회 경영" 출마 공식화

    축구 전설 중 한 명인 허정무 전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향후 기자회견을 통해 보다 정확한 출마 배경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허정무 전 이사장 측은 25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허 전 이사장 측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이 되고자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 캐롤 초이 "韓 '킬러들의 쇼핑몰' '이게 맞아' 디즈니 아태지역 최고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드라마로 선정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열고, 2025~2026년 공개될 디즈니+의 한국·일본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이날 무대에 오른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 인기상도 양보 못해, 윤이나ㆍ박현경ㆍ황유민 3人3色 매력

    올 시즌을 종료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여전히 뜨겁다. 올해를 빛낸 최고의 별 3인방이 이번에는 인기상을 놓고 끝까지 양보 없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오프시즌에 들어간 KLPGA 투어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올해 인기상 투표로 관심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상금 랭킹 상위 122명으로 100% 온라인 팬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투표는 1인당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4일차를 맞은 인기상 투표는 3파전 양..

  •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이진한 작가 내밀한 이야기 담긴 캔버스

    홍익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15년간 작품 활동을 펼치다 귀국한 이진한(42)은 국내 3대 갤러리 중 한 곳인 갤러리현대가 주목한 젊은 작가다. 해외 미술시장에서 한국 젊은 여성 작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갤러리현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80년대생 여성 작가라는 측면에서 눈길을 끈다. 이진한은 굉장히 내밀한 사적인 이야기를 캔버스에 풀어놓는 작가다. 자신이 샤워하면서 떠오른 생각이나 이별의 아픈 기억, 화장을 하는 모습, 심..

  • 좌완 전성시대, 세일ㆍ스쿠벌 양대 리그 사이영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좌완투수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차세대 좌완특급 타릭 스쿠벌(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부활한 좌완특급 크리스 세일(35·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나란히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면서다. 20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사이영상 수상자에 따르면 내셔널리그는 세일, 아메리칸리그는 스쿠벌이 영예를 안았다. 독특한 투구 폼이 인상적인 세일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30명의 투표에서 1위표 26장을..

  • 캐롤 초이 "'무빙' 시즌2 제작, 강풀 작가와 함께할 것"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시즌2가 제작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열고, 2025~2026년 공개될 디즈니+의 한국·일본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총괄은 "'무빙'은 2023년 공개 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로제X브루노 마스, 마마 어워즈에서 '아파트' 첫 라이브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자신들의 듀엣곡 '아파트'(APT.) 무대를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첫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주최사인 CJ ENM이 21일 밝혔다. CJ ENM에 따르면 둘이 '아파트' 무대를 함께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제의 솔로 정규앨범 선공개 곡인 이 노래는 로제가 한국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작곡을 주도한 곡으로, 영국 오피셜 싱..

  • 판 커진 LPGA, 역대 최대 1834억원+복지혜택도 쑥쑥

    고진영(29)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규모가 대폭 커진다. 다음 시즌 LPGA는 역대 최대 상금인 1억3100만 달러(약 1834억3000만원)를 놓고 투어가 진행된다. LPGA 투어 사무국은 20일(현지시간)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플로리다 티뷰론 골프장에서 내년 7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 대회(확정 기준)에서 1억3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선수들이 격돌하게 된다고 밝혔다...
  • 문체부, 1기 2030자문단 해단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제1기 문체부 2030자문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해단식에서는 지난 2년간 자문단의 활동 소회와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2022년 만들어진 2030자문단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문체부에 전달했다. 특히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4개 분과로 이뤄진 '문체부 청년참여협의단'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 10월 극장가, 올해 들어 매출액·관객수 최저치

    지난달 극장가의 매출액과 관객수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공개한 '2024년 10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체 매출액은 615억원으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8.8%(59억원 ) 줄었고, 전체 관객 수 역시 628만명으로 9%(62만명) 감소했다. 한국 영화의 매출액과 관객수는 특히 감소 폭이 컸다.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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