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준,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연내 최대 두차례 인하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고, 연내 추가 금리인하를 예고했다.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 2.00% 포인트 차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3.50%)과의 금리 격차는 1.50% 포인트로 줄어 들었다.◇ 미 연준, 기준금리 0.5..

  • 미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금리인하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 2.00% 포인트 차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3.50%)과의 금리 격차는 1.50% 포인트로 줄어 들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위기..

  • 레바논서 삐삐 이어 휴대용 무전기 폭발, 최소 9명 사망, 300여명 부상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대가 동시다발로 폭발한 다음날인 18일(현지시간) 레바논 각지에서 휴대용 무전기가 폭발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베이루트 남부 교외 등 레바논 전역에서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으로 보이는 휴대용 무전기가 폭발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사전에 투입한 폭발물 때문으로 보이는 대만산 무선호출기 약 3000대가 전날 오후..

  • 글로벌엘림재단, 다문화가족 초청 '해피 추석 페스티벌' 개최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 산하 엘림다문화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 '2024 해피 추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이주외국인 16개국 560여명이 초대됐다.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이른 새벽 전남 영암에서 출발한 다문화 단체를 비롯해 동두천,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다문화가족과 이주외국인들이 참여해 한국의 놀이문화를 체험했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

  • '테니스의 왕자' 방탄소년단 진, 이이경과 좌충우돌 테니스 경기
    테니스의 왕자로 변신한 방탄소년단 진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진이 17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6화에서 배우 이이경과 좌충우돌 테니스 경기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데뷔 전부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빚은 '찐친 케미'는 재미에 훈훈함을 더했다. 진과 이이경은 테니스 라켓 대신 삽과 프라이팬을 잡고 랠리를 주고받고, 초등학생 테니스 선수를 이기려 온몸을 날려 웃음을 선물했다..

  •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이군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김재중·진세연·이종원·양혜지가 '나쁜 기억 지우개'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

  •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 상징 쑹빈빈 사망
    문화대혁명(1966~76년) 당시 교사 구타 등의 폭력을 주도해온 중국 홍위병의 상징인 쑹빈빈(宋彬彬)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77세.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8일 홍콩 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쑹은 문화대혁명 초창기인 1966년 8월 18일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올라가 마오쩌둥(毛澤東) 당시 주석의 팔에 직접 홍위병을 상징하는 붉은 완장을 채워준 인물로 유명..

  • 한중의원연맹 방중 의원단 中 왕이 면담
    중국을 방문 중인 한중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18일 오후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왕이(王毅)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과 만났다. 왕 위원 겸 부장은 이날 회동에서 한중은 가까운 이웃이라면서 양국 관계가 앞을 향해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왕 위원 겸 부장은 또 "중한 양국은 자주 왕래해야 한다"면서 "양국의 의회 교류는 매우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중~미 간 비행기 이동..

  • 곽인학 광스틸·이영주 칠갑농산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와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이사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2024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을 선정했다. 광스틸은 건축용 내·외장재를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래 금속패널 분야의 우수한 기술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건축 내·외장재 업계 발전에 공헌했다. 불에 타지 않고 누수되지 않는 건축자재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 상용화를 위해 수요기관의 안전과 친환경에 대..

  • 경기 여주서 올해 4번째 럼피스킨 발생… 강원 양구 이후 일주일만
    경기 여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올해 4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한우 116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강원 양구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일주일만에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 '노량'→'서울의 봄' 오늘(18일) 추석 특선 영화 방송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이 추석 특선 영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1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이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김한민 감독이 완성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명량' 최민식,..

  • [속보] 北,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올 21차 살포
    합동참모본부가 1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북한의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 들어 21번째다.

  • 정소민·강하늘의 로코 다시 본다…'30일' 오늘(18일) 방송
    배우 정소민·강하늘의 로맨스를 담은 '30일'이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을 책임진다.18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 '30일'이 방송된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다. '동반 기억상실증'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강하늘·정소민의 코믹 케미와 달달한 로맨스가 관객들을 사로잡..

  • 3개월 만에 일본인 또 중국에서 피습
    중국에서 3개월 만에 또 다시 일본인이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초등학생이 등교 중 괴한에게 습격당해 다쳤다.중일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시 일본인학교 학생 1명이 오늘 오전 남성에게 습격당해 다쳤다"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당국이 용의자들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는 것으로..

  • 獨 중 전기차 관세 인상 반대
    독일이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이어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고율 관세 부과 계획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EU 간의 무역 갈등 고조국면에서 사실상 중국의 편에 서는 결정을 내렸다고 할 수 있다. .18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전날 베를린을 방문한 왕원타오(王文濤 상무부장에게 "독일은 자유무역을 지지한다. 중국 자동차와 부품 기업의 유럽 투자를 환영한다"면서 "..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