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외과, 의료공백에도 매출 증가…작년 74% 달성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 발생에도 국내 성형외과 의원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국내 성형외과 의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7월까지 성형외과 의원의 매출(총진료비)은 3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513억원)의 73.7%에 이르는 액수다.의료공백에도 성형외과 의원의 매출은 198억원(2019년), 234억원(..

  • 트럼프, 두번째 암살 시도에 "굴복하지 않을 것…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본인 소유 골프클럽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후 지지자들에게 자신은 안전하다고 알리며 선거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뉴스위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사건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내 근처에서 총격이 있었지만 소문이 퍼지기 전에 여러분이 먼저 이것을 알았으면 해서 말한다"며 "나는 안전하고 잘 있다"고 했다. 사건 발생 당시 트럼프..

  • 바이든, 트럼프 두번째 암살 시도에 "정치적 폭력 용납 불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정치적 폭력은 있을 수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미 비밀경호국(SS)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바이든은 15일 저녁(현지시간)에 성명을 통해 미 연방수사국(FBI)이 조사 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SS 요원들은 이날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

  • 심우정 검찰총장, 임기 첫 출근…"국민 보호 역량 집중"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16일 대검찰청에 첫 출근하며 임기를 시작했다.대검찰청은 이날 심 총장이 임기 첫날 대검에 출근해 주요 참모들과 추석 연휴 기간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심 총장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연휴 기간 일선과 긴밀히 소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심 총장은 연휴가 끝난 뒤 오는 19일 오전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임기는 2년..

  • LG엔솔, 배터리 新기술 필두로 'IAA 트랜스포테이션' 출격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상용차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회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고전압 미드니켈 셀투팩(CTP) 제품을 필두로 신규 고객을 적극 끌어들일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최대 상용차 전문 전시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 처음 참가한다고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LG..

  • 추석 전날 귀성길 곳곳 혼잡…서울→부산 6시간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603만대로 예상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2만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정점을 찍고 오후 6~7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쯤 막히기 시..

  • 군산 앞바다서 어선 전복…해경 "8명 전원 구조…3명 의식 없어"
    16일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톤(t)급 어선인 77대령호가 전복됐다.이후 군산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실 등에 있던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 다만 8명 중 3명은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선은 충남 서천에서 출항해 사고 해역에서 조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與 "한동훈 귀성인사가 각본?…법적 조치 예정"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의 서울역 귀성인사 중 일부가 각본대로 짜여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돌고 있다며 이에 대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 대표의 귀성인사와 관련해 시민들과의 인사가 각본대로 짜여진 것이라고 거짓 주장하는 매우 악의적인 영상 등이 돌고 있다"며 "자발적인 시민들과의 인사로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어 "이같이 법적 대응을 하기 힘든 시민분들에..

  • 트럼프, 2개월만에 두번째 암살 위기서 구사일생...50대 용의자 체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두번째 암살 시도를 모면했다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치던 중 자신으로부터 300여미터 떨어진 덤불에 숨어있던 용의자로부터 피격될 위험에 처했다. 하지만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덤불 사이로 튀어나온 AK-47 소총 총구를 발견하고 선제 대응했고, 이..

  • 올해 1~8월 하이브리드차 수출 '역대 최대' 실적…현대차·기아 ‘주도’
    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하이브리드차 수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 등 국산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1~8월 수출한 하이브리드차는 27만9165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1만629대) 보다 32.5% 증가한 수치로, 역대 1~8월 기준 최대 수출량이다. 이 같은 추이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지난해 세운 연간 하이브리드차 최대 수출 물..

  • 손흥민과 황희찬 나란히 침묵, 팀 동반 패배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나란히 침묵했다. 손흥민은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025 EPL 4라운드 아스널과 홈 경기에 선발 왼쪽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아스널에 0-1로 졌다.시즌 첫 북런던더비에서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토트넘은 3라운드 뉴캐슬전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1승 1무 2패로 승점 4에 머..

  • 북한, 내달 7일 최고인민회의…'통일 삭제' 등 개헌 논의할 듯
    북한이 내달 7일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헌법 개정 등을 논의한다. 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최고인민회의 14기 11차 회의를 오는 10월 7일 평양에서 소집 결정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사회주의헌법 수정보충과 관련한 문제를 토의한다. 최고인민회의는 9개월만에 열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초 영토규정을 신설하고..

  • LIV 종합우승 람, 하루에 298억원 수입 잭팟
    혼 람(스페인)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리브(LIV) 골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돈 방석에 앉았다.람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의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7036야드)에서 끝난 LIV 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때렸다.최종 합계 11언더파 199타가 된 람은 공동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호아킨 니만(칠레)을 3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이로써 람은..

  • "마약 중독으로 응급실 찾은 60대 이상 5년 새 두배 넘게 늘어"
    마약 중독으로 응급실을 찾는 60대 이상 고령층이 최근 5년간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 중독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사회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0대 이상이 마약 중독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건수가 2019년 81건에서 2023년 172건으로 2배 넘게 늘었다. 60대만 보면 2021년 21건에서 지난 92건으로 1년 사이 4배 넘게 급증했다. 특..

  • 6개월간 가르친 제자 몰래 촬영 시도한 학원강사 징역형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을 화장실에서 몰래 촬영하려다 적발된 학원 강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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