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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OECD PEM서 ‘나라배움터 이러닝’ 소개

인사혁신처, OECD PEM서 ‘나라배움터 이러닝’ 소개

기사승인 2022. 05.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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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연원정 윤리복무국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간사인 연원정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이 지난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2년 고위공직자 1978명에 대한 정기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인사처
인사혁신처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인력관리작업반(PEM) 제37회 정기 회의에서 한국 정부의 ‘나라배움터 이러닝’과 ‘인재개발 플랫폼’ 사례를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사처는 OECD 요청으로 이 자리에서 공무원 온라인 학습 체계인 나라배움터 이러닝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적용한 인재개발 플랫폼을 혁신 사례로 발표한다. 개인별 직무와 경력에 따른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형식이다.

OECD PEM은 회원국의 공무원 인사 부처 관료와 전문가들이 각국의 공공부문 인력 관리 정책을 연구하는 협의체다. 정책 권고문 등을 수립·관리하는 일도 한다. 이번 회의엔 38개 회원국이 모여 ‘공직의 미래’를 주제로 인사이동, 근무방식, 학습문화, 지도력(리더십) 등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눈다.

인사처는 “PEM과 국제회의 개최, 한국 인사제도 공동연구 추진 등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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