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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추석 맞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방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추석 맞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방문

기사승인 2023. 09. 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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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와 전문 지원교사 만나 격려
4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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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제공=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 불교계 장애인 복지시설인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진우스님이 최근 무분별한 장애인학대 신고로 인해 특수교사의 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장애인시설 특수교사와 전문 지원교사를 만나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조계종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복지재단 홍보대사 은가은 등이 함께 한다.

총무원장 스님의 이번 시설 방문은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사들과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함께 보듬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 약자인 특수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2007년 개관 이래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총무원장 스님은 22일 11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도착해 장애인들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와 선물증정과 함께 교사들과 점심공양 및 간담회를 갖은 후 13시부터 약30분간 '사회복지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심리지원'이란 주제로 소참법문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직원들 모두를 격려하며 특수교사와 이용 장애인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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