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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패스 제도 개편…“전용 체크카드 발급”

예술인패스 제도 개편…“전용 체크카드 발급”

기사승인 2023. 09.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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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패스 제도 개편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인패스 제도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기관과 협약해 예술인패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발급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유효기간도 폐지해 예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

예술인패스는 예술인들에게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관람료 할인 등을 제공했으나 단순 가격 할인 위주 혜택과 수도권에 편중된 사용처로 활용률이 낮았다. 이번 하나카드, 하나은행과 협약으로 예술인패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전용 복지몰 이용 시 도서, 항공,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지정된 공연 할인몰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때 할인받고, 금융기관의 예술인 맞춤형 상해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10월 12일부터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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