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글로벌엘림재단-대한결핵협회, 다문화가족·외국인 감염병 예방 나서

글로벌엘림재단-대한결핵협회, 다문화가족·외국인 감염병 예방 나서

기사승인 2023. 10. 11. 14: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업무협약 체결
clip20231011140140
지난 6일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결핵 등 감염병 예방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글로벌엘림재단 이영훈 이사장(왼쪽)과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이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이영훈 이사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과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이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재단과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대상 결핵 등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홍보 및 교육활동 △검진 검사 치료 및 자활 지원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결핵 등 감염병 환자 발굴 및 연계 △국내외 감염병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모금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이사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행복한 한국 생활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단기 숙소 무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트라우마센터를 개원해 국내 생활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외국인도 돕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