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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바다서 규모 7.4 지진...국내 영향은?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바다서 규모 7.4 지진...국내 영향은?

기사승인 2024. 01. 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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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 10분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해역(북위 37.50도, 동경 137.20도)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올라갈 수 있다고 기상청이 이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으로 점쳐진다. 지진해일 도달 예상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이다.

기상청은 "강원 일부 해안에서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에 주의해달라"며 "지진해일의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으며 최초 도달 이후 점차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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