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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4 소화기질환 주간’…펙수클루 연구 성과 주목

대웅제약, ‘2024 소화기질환 주간’…펙수클루 연구 성과 주목

기사승인 2024. 05. 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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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옵션 자리매김 노력"
펙수클루 학술부스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전 세계 소화기질환 전문가들에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핵심 연구 성과 및 가능성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18일부터(현지시각) 4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2024 소화기질환 주간(DDW 2024)에서 펙수클루 학술 부스 운영과 '펙수클루의 밤(Fexuclue Reception Night)'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부스에서 펙수클루의 특장점 소개와 함께 소개한 연구는 12건으로, 그 중 항염증 효과 등에 대한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3건과 중국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의 추가분석결과 1건이 포스터로 발표됐다.

대웅제약은 19일 오후 워싱턴 D.C. 메리어트 호텔에서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펙수클루의 밤에는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한국 등 8개국 의사 100명이 참석했다. 정훈용 아산병원 교수와 맥스 슈멜슨 멕시코 국립자치대학(UNAM)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다.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펙수클루의 효능, PPI 계열 대비 뛰어난 P-CAB 계열 치료제의 효과 등에 대한 강의 및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DDW 부스와 심포지엄은 전 세계 소화기질환 전문가들에게 펙수클루를 알리고 다양한 임상 결과와 치료 사례를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며 "펙수클루가 전 세계 치료 현장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7월 출시된 국산 34호 신약으로,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H2RA(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와 PPI 계열 치료제의 단점을 개선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P-CAB 계열의 3세대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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