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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K-지방흡입’ 열풍 동남아 강타…인니 2호점·태국 진출

365mc ‘K-지방흡입’ 열풍 동남아 강타…인니 2호점·태국 진출

기사승인 2024. 05.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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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365mc 대표 "한국 지방흡입 기술력 전세계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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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태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남철<오른쪽 두번째> 365mc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65mc
동남아시아에 365mc발 'K-지방흡입' 열풍이 거세다.

365mc는 인도네시아 후속 지점 오픈에 이어 태국에 진출해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365mc는 최근 첫 해외지점인 '365mc 인도네시아점'을 두배 규모로 시설 확장하는 데 이어 자카르타에 두 번째 지점을 개원한다.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 자카르타에 첫 깃발을 꽂은 후 개원 7개월 만에 매출이 12배 급증한 데 따른 조처다. 폭발적 환자 증가에 365mc는 최근 지점을 두배로 넓히는 확장 공사를 진행한 데 이어 자카르타 내 2호점 오픈을 진행중이다.

365mc는 태국에도 진출한다. 이를 위해 365mc는 태국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인 APEX 메디컬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지 파트너사인 APEX는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다. 태국내 50여개 지점을 운영중으로, 글로벌 금융기관 모건 스탠리가 투자했다. 365mc의 첫 태국지점은 오는 8월 초께 오픈할 예정이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 진출하는 365mc는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해 2030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메가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20년간 지방흡입 시술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AI 의료 시스템, 람스로 대표되는 우수한 지방흡입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메디컬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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