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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캐나다 PTD·고려대와 국제 공동 기술협력 MOU

프롬바이오, 캐나다 PTD·고려대와 국제 공동 기술협력 MOU

기사승인 2024. 06. 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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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인정형 원료 활용 건강기능식품 출시 예정
사진) 프롬바이오 MOU체결 이미지
/프롬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는 PTD(Prairie Tide Diversified Inc) 한국지사·고려대학교와 기능성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과 캐나다 간 국제 공동 기술 협약으로,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이 목표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사업에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 선정 시 3년간 정부출연금 60억원을 지원 받고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캐나다 천연원료 특수가공 전문기업 PTD는 기능성 원료 대량생산 공정 및 기능성분 분석법을 연구한다. PTD는 곡물가공 시 발생되는 부산물을 이용해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된 원료를 생산하는 고유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생명의약공학 연구실은 기능성 원료의 비임상 시험을 수행한다. 고려대학교는 기억력·인지능력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인체화 마우스를 활용한 임상 재현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롬바이오는 PTD의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의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원료의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개별인정등록 완료 후 1년 이내 개발된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각 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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