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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 태국 방콕서 웨이메드 엔도 발표

웨이센, 태국 방콕서 웨이메드 엔도 발표

기사승인 2024. 06.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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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서비스테크' 행사 무대 올라
사진
/웨이센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지난 10~11일 태국에서 열린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사절단' 행사에 연사로 초청돼 태국 의료 및 ICT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을로 웨이메드 엔도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웨이센은 이 기간 '새 시대, 인공지능을 위/대장 내시경에 접목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사용하고 있는 동남아 소재 병원들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해 참가자 및 현지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웨이메드 엔도는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 내시경 검사와 동시에 의료진을 보조해 위·대장 내 이상 병변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 3월 위암 가능성 예측 및 침범깊이 분류 기술을 더해 세계 최초 위암 침범깊이를 분석하는 의료소프트웨어로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인허가를 확보한 바 있다.

현재 태국을 비롯 7개국 다수의 대형병원에서 웨이메드 엔도를 이용 중으로, 현지 레퍼런스 병원 중심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올해 초 사우디 최대 의료전문기업인 메가마인드와 전략적 판매계약 체결을 발표, 해외 시장에서 괄목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편 웨이센은 이번 태국 행사를 마치고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해 'K-Med Expo' 전시에 참가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및 '인공지능 호흡기 셀프 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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