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디엘지, 가상자산보호법 7월 시행 대응 세미나

디엘지, 가상자산보호법 7월 시행 대응 세미나

기사승인 2024. 06. 20. 11: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7월 4일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서 무료 세미나
2024050401000312400018041
/게티이미지뱅크
7월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토큰·코인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내달 4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토큰/코인 비즈니스 여전히 가능한가? -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등 국내외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사업자의 의무가 추가되고, 가상자산의 범위를 명확히 해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

루나·테라 사태 및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등의 사건을 배경으로 규제 공백에서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탄생한 법으로 다양한 규제가 생겨나게 된다.

디엘지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가상자산이나 블록체인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기업이 대비할 부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구체적으로 △크립토 시장의 현재와 미래: 토크나이제이션(임동민 이코노미스트(LAB2050, MYSC))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 국내 법률 제·개정에 따른 토큰 비즈니스의 현황·전망(강민경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 △NFT 시장의 새로운 기회(김민수 컨택스츠아이오 대표) △가상자산 규제 관련 해외 동향(강한성 법무법인 디엘지 외국변호사(미국 NY)) △해외법인을 통한 토큰 발행·유통에서 주의할 점(김동환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변호사) 등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clip20240620105621
/법무법인 디엘지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법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투명성이 증가되고 가상자산 사업자들에 대한 신뢰가 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토큰·코인 비즈니스에 대한 제도화는 여전히 해외 시장을 살펴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해외의 규제 현황도 함께 알아보고 해외 사업에서의 법적 리스크까지도 점검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