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세종대 교수, ‘STK 2024’서 공간분석 시뮬레이션 기술 선보여

[캠퍼스人+스토리]19일 열린 'STK 2024'에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 참가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의 창업자인 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가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STK 2024'에 참가해 공간분석 시뮬레이션 기반의 동선·보행·상환경 활성화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세종대

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창업 기업이 '제13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4)'에서 공간분석 시뮬레이션 기술 선보인다.

세종대학교는 김 교수가 창업한 도시, 상업공간 전문 컨설팅 벤처 기업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가 1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STK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간분석 시뮬레이션 기반의 동선·보행·상환경 활성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정량적인 공간 분석기법인 'Space Syntax'를 활용해 건축물 개발, 리모델링, 자산가치 증진을 위한 공간배치 등을 제공한다.

김 교수는 "이번 'STK 2024' 참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공간분석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기업이 멋진 조감도가 아니라 정량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