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활동 함께 하기로

기사승인 2024. 07. 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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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15일 한국외국어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철수 회장(왼쪽)과 박정운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한국외국어대의 학생과 교수 등 구성원들은 앞으로 국제봉사·통역·헌혈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로 대한적십자사와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5일 한국외대(총장 박정운)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외대는 △인도주의 겸비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대학RCY 활동 및 글로벌 봉사활동 지원 △한적 주최 각종 국제행사 시 통역 등 자원봉사 △기부문화 확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한국외국어대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으로, 대한민국의 세계화·국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외국어대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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