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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임 차관에 김성섭…정책이론·현장실무 능통한 정책전문가

중기부 신임 차관에 김성섭…정책이론·현장실무 능통한 정책전문가

기사승인 2024. 07.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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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에 능통하고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 모두 다룬 정책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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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차관에 김성섭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사진>이 임명됐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김 신임 차관은 1970년생으로 경북 구미 출신이다. 대구 능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경영학 석사,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중소기업청 지원총괄국, 경영지원국, 벤처기업국,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술지원국 혁신형기업육성팀장, 중소기업정책본부 기업협력과장, 창업벤처국 창업진흥과장, 창업벤처국 벤처정책과장, 중소기업청 운영지원과장,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교육훈련, 중기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또 2020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됐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을 최근까지 몸담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1996년부터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정부 출범부터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으로 재직했다"며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전문가로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단단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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