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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중기부 신임 차관 “중소·벤처·소상공인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김성섭 중기부 신임 차관 “중소·벤처·소상공인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기사승인 2024. 07.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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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동반자 거듭날 수 있게 일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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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중기부 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차관은 19일 "최근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로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 속에서 중기부 차관으로 임명돼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 막중하게 다가옴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신임 차광는 이날 "이른 바 3고와 고비용(높은 인건비·원자재비 등) 등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놓인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이 생존과 더불어 성장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고 바꾸고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의 중심에 중소·벤처·소상공인이 주역이 되고 이들이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대통령실 근무 경험을 십분 활용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7월 27일로 부처 승격 7주년을 맞이하는 중기부가 770만 중소·벤처·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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