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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완수”…두산건설, 천안시 체육발전 위해 기부금 2000만원 전달

“사회적 책임 완수”…두산건설, 천안시 체육발전 위해 기부금 20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4. 07. 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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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천안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진 아랫줄 좌측에서 2번째) 박상돈 천안시장, (아랫줄 좌측에서 3번째)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두산건설
두산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천안시 산하기관에 전달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단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총 2000만원 규모다. 지난 4월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We've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적립된 기부금 1400만원을 포함해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한 두산건설 자체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두산건설은 골프단을 활용한 입주단지 행사인 '스윙앤쉐어'가 천안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천안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윙앤쉐어는 두산건설이 최초로 시도하는 골프단 활용 입주민 대상 행사다. 단지 커뮤니티 센터에서 원포인트 레슨·선수 팬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천안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추가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비롯해 두산건설은 골프구단 운영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고 있다. 창단 첫 해인 지난해에는 △수해피해 복구 지원금 △장애인 체육발전 △유소년 골프 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총 5868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 해에도 대회 기간에 판매된 갤러리티켓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하는 등 총 4982만원을 기부했다.

또 두산건설은 최근 집중호우로 천안시내에서 발생한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해준 두산건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 행사와 연계한 기부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이 주거 만족도·자부심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부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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