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서울시립요양시설에 세라젬 건강안마기 전달

24일 오후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오른쪽)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세라젬 건강안마기 4대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아시아투데이와 대한적십자사가 서울시립요양시설에 건강 안마기를 기부하며 나눔문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아시아투데이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김병민 정무부시장실에서 '세라젬 건강안마기 4대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과 염희선 전무 등이 참석했다.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의료용 건강 안마기를 기부했으며,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대한적십자사는 공동으로 서울시에 안마기 4대를 전달했다.

세라젬 건강 안마기는 서울시내 남부노인전문요양병원, 은평실버케어센터,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동대문실버케어센터 등 시립요양시설 4곳에 설치된다.

아시아투데이는 그간 기부 문화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발굴해 집중 보도해왔다. 특히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와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를 주관해 개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따뜻하고 의미있는 기증으로 약자와의 동행에 함께 해주신 아시아투데이와 세라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안마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석구석 약자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