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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펫 호텔 사업 진출…반려동물 호텔 ‘키녹’ 출시

교원그룹, 펫 호텔 사업 진출…반려동물 호텔 ‘키녹’ 출시

기사승인 2024. 07. 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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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 전경 조감도.
교원그룹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을 출시하며 펫 호텔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내 집처럼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키녹은 반려동물이 발로 문을 두드리는 모습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경계 없는 공존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이란 키녹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그룹은 이번 키녹 론칭을 통해 1500만 반려인을 신규 수요층으로 확보하고, 가족 친화 호텔인 '더스위트호텔'과의 시너지로 타깃별 맞춤형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호텔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키녹은 반려동물 동반 특화 호텔로 호텔 전체를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7000㎡(2120평),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를 전면 리노베이션해 34개 전 객실을 펫 특화 객실로 조성했다. 약 8265㎡(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를 비롯해 실내 펫 파크 등을 제공한다. 공식 오픈은 오는 8월 31일이다.

회사는 공식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그랜드 오픈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입실은 오는 8월 31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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