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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천연 한약재·종이패키지 적용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나선다

한솔제지, 천연 한약재·종이패키지 적용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나선다

기사승인 2024. 07. 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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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등 11개 업체와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관련 다자간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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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민 ASPT 대표(왼쪽 위에서부터), 이준협 씨케이주식회사 본부장, 황승현 노바렉스 상무, 안지명 설명한의원 원장, 홍성민 벨라씨앤씨 대표, 최민한 콜마비앤에이치 상무,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실장·단장, 주석용 한도깨비 대표, 최승용 한솔제지 부사장, 이상훈 프롬바이오코스메틱 대표, 이충호 하늘나무한의원 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솔제지 본사에서 열린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관련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제지가 한의원 등과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한솔제지는 25일 콜마비앤에이치, 노바렉스, 프롬바이오코스메틱, 벨라씨엔씨, 씨케이, 호남생물권자원관, ASPT, 한의원 등 11개 업체와 서울 중구에 있는 한솔제지 본사에서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관련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천연한약재와 친환경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혁신적인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협력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호남생물권자원관과 씨케이는 천연한약재 원료를 연구 개발하는 역할을 하며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프롬바이오코스메틱과 벨라씨앤씨는 천연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제조를, 한도깨비 석중한의원 부설 원외탕전과 한의원에서는 제품 출시와 판매를 맡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은 한솔제지와 ASPT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패키지에 담겨져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최승용 한솔제지 부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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