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차선주행 등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대상’

기사승인 2024. 07.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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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2024 SEA ME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실내 트랙 자율주행 과제 수행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25일 선문대에 따르면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 SEA:ME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CO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미래자동차컨소시엄이 주관하고,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선문대는 김동영, 김유찬, 이기준, 한민규(이상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팀이 출전해 차선 주행 및 장애물 인식 등의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우수한 프로그래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김창성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의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특강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창하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공동 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자동차, 특히 자율주행 분야의 역량을 갖춘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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