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인사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

기사승인 2024. 07.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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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사진
오산시청 전경 모습./오산시
경기 오산시를 빛낸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표창과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고, 시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스마트교통안전과 김시온 주무관이 민간기관과의 협력으로 지능형 영상감시 성능 자율 개선형 기술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지원, 국비 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공무원은 교통정책과 김중구 주무관이 민·관 협력으로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장려에는 지역경제과 정찬욱 주무관의 오산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자체 주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설치가, 노력부문에는 수도과 오영애 주무관과 청소자원과 고아라 주무관이 뽑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자세를 더욱 확산시키고 활성화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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