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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보호 함께해요”…GS건설, 후원 캠페인 실시

“멸종위기 동물보호 함께해요”…GS건설, 후원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24. 08. 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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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Xi)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 게시된 영상./GS건설
GS건설이 세계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GS건설은 주택 브랜드 '자이(Xi)'의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 인스타그램 'Xi_official'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이하 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이 캠페인은 GS건설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멸종위기 동물들의 집을 지키자는 의미의 'Save Homes, Save Lives'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후원을 위해 GS건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내용 등으로 총 154만회의 조회수와 1만7000여개 '좋아요'를 받는 등 주목 받았다.

캠페인 종료 후 GS건설은 이렇게 모인 후원금 1000만원을 지난달 31일 IUCN 한국위원회 측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향후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쓰여진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안에서의 우리의 일상도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리고자 동참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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