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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나누는 온정’…DL이앤씨,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 진행

‘10년째 나누는 온정’…DL이앤씨,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 진행

기사승인 2024. 08. 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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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DL이앤씨 직원들이 밀가루를 반죽하고 있다./DL이앤씨
DL이앤씨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눈다.

DL이앤씨는 2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봉사단체인 '빵만사'와 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은 빵만사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재료 넣기, 식빵 굽기, 포장 등 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부장은 물론 차장·대리·사원에 이르기까지 여러 직원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독거노인과 노숙자·탈북민 등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달 진행된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현주 사원은 "작은 빵 하나를 만드는 일에도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미숙한 실력이지만 필요한 곳에 빵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빵 만들기를 비롯해 DL이앤씨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지원 △해비타트 집 고치기 △생태 정화 △탄소발자국 감축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중요성을 직원들이 직접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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