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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이혜리 “치어리딩, 스포츠 만큼 힘들었다”

‘빅토리’ 이혜리 “치어리딩, 스포츠 만큼 힘들었다”

기사승인 2024. 08. 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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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가 오랜만에 춤을 춘 소감을 전했다./(주)마인드마크
배우 이혜리가 오랜만에 춤을 춘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빅토리'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박범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필선 역의 이혜리는 "오랜만에 춤을 췄다. 사실 제가 해오던 느낌과는 다른, 처음 춰보는 춤이었다"고 말했다.

이혜리는 "영화 안에서는 힙합에 가까운 크고, 그루브를 잘 타야 하는 동작을 많이 했다. 그래서 기본기부터 다시 배웠다"며 "치어리딩도 사실 저희끼리는 '춤 맞아? 스포츠 아니야?' 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던 장르였다. 모든 친구들이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빅토리'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세계 멸망을 예언한 1999년, 대한민국의 남쪽 끝 거제도를 배경으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초보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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