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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30대 외국인 남성 익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30대 외국인 남성 익사

기사승인 2024. 09.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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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제공=해운대구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이 익사했다.

이날 오후 3시 5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외국인 A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졌다. A씨는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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