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정보통신 산업 저변 확대에 팔걷어

기사승인 2024. 08. 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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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
순천향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협약
8일 순천향대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정보문화산업 관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8일 산학협력단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8일 대학 앙뜨레프레너관에서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충남도를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의 중심도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벤처기업의 육성과 정보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ICT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순천향대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정보문화산업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협력 기회 제공 △정보문화산업 관련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지원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순천향대는 정보문화산업 관련 저변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전문 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관련 산업 시장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정보통신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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