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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기에 애국 현장에서 광화문 시민이 나서야”

“나라 위기에 애국 현장에서 광화문 시민이 나서야”

기사승인 2024. 08. 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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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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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희 대한민국성도연합 회장(왼쪽)이 17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발언에 앞서 기다리고 있다. 유 회장은 이날 "경제는 위기가 찾아오면 다시 일으킬 수 있지만 안보는 끝이 나면 재기할 방법이 없다"면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애국 현장에서 광화문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 대한민국 땅에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북한 편을 드는 이 현실을 규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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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민단체인 은가비 회원들이 이날 집회 참여자들에게 줄 음료와 떡을 준비하고 있다. 은가비 회원인 K씨(72·여)는 "은가비는 순우리말로 은은한 가운데 발하는 아름다운 빛이라는 뜻이다. 그 말 뜻처럼 우리들은 8년 전부터 광화문 현장에 나와 집회 참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내어주고 집회 장소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며 "우리(은가비 회원들)를 대신해 대한민국을 위해 발언하는 집회 연사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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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한 집회 참여자가 손상대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대변인의 발언을 듣고 있다. 손 대변인이 "광화문 애국지사들이 힘을 합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하자 이 참가자는 두 손 들고 큰 소리로 외치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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