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앞에서 한 시민이 4·10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피켓과 깃발을 들고 인간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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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참여자들이 피켓·깃발을 들고 서울 중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시민단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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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에 참여한 군복을 입은 남성이 서울 명동 일원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피켓을 목에 건 뒤 부동자세를 취하고 있다. 시위대는 폭염경보 속에서도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