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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부정선거 수사’ 외치는 시민사회단체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부정선거 수사’ 외치는 시민사회단체

기사승인 2024. 08. 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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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5시 50분께 갑작스레 내리는 소나기 속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이날 황 전 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은 오후 4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 서울중앙우체국 일원부터 을지로1가 사거리까지 인간띠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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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참여자들이 이날 오후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우비를 입고 우산을 펼친 뒤 부정선거 수사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여자들은 끝까지 집회에 남아 부정선거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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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참여자들이 이날 오후 소나기에 부스 안으로 몸을 피하고 있다. 무더위에 소나기까지 기승을 부린 날씨였지만, 참여자들은 굳건하게 부정선거 척결 및 선관위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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