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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프리미엄+실용성 다 잡은 FW 패션 신상품 공개

롯데홈쇼핑, 프리미엄+실용성 다 잡은 FW 패션 신상품 공개

기사승인 2024. 08. 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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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9월 8일까지 '뉴 컬렉션 쇼' 특집전 진행
소재 고급화, 실용성, 브랜드 정체성 강화 등 키워드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 FW 뉴 컬렉션 쇼', 패션 신상품을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이 패션으로 하반기 본격 도약을 노린다. 올 상반기 전년 대비 영업이익 346.7% 증가한 26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한 롯데홈쇼핑은 여세를 몰아 하반기 홈쇼핑 실적을 가를 패션에 힘을 준다는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패션 특집전 '2024 FW 뉴 컬렉션 쇼'를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 FW 시즌 패션 키워드는 '소재 고급화' '실용성' '브랜드 정체성 강화'다. 롯데홈쇼핑은 캐시미어, 실크 등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고급 아이템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구성, 가격대로 실용성을 높인 상품까지 대거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춘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단독 브랜드별 정체성을 강화하며 패션 전문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파리, 뉴욕 등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후드, 케이프를 활용한 코트부터 '조용한 럭셔리'를 표방하는 차분한 색채감의 니트까지 글로벌 패션 트렌드도 반영했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채널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10년 이상 운영해오던 패션 특집전 '패션 이즈 롯데'를 올해부터는 '뉴 컬렉션 쇼'로 변경했다. 시즌별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직관적인 의미를 담았다.

21일부터 진행되는 '뉴 컬렉션 쇼'를 통해 총 10개 브랜드, 73여 종의 신상품을 TV, 라이브커머스, SNS 등 멀티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행사 기간 중 적립금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가을, 겨울 본격적인 패션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롯데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상품을 패션 특집전 '뉴 컬렉션 쇼'에서 대대적으로 론칭하게 됐다"면서 "고급 소재에 집중한 프리미엄 상품부터 다구성, 합리적인 가격의 실용적인 아이템까지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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