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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피케, 한국 공략 나선다···다음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젤라또 피케, 한국 공략 나선다···다음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사승인 2024. 08. 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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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카페거리에 국내 첫 매장 선보여
브랜드 앰배서더에 걸그룹 '르세라핌'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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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피케의 첫 국내 매장인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 피케 그랑 메종 한남'.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 피케'가 국내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20일 젤라또 피케에 따르면 회사는 한남동 카페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을 다음달 오픈한다. 이는 한국 진출의 첫 번째 매장으로, 의류매장과 함께 크레페를 주력으로 하는 컴포트 푸드 콘셉트의 '피케 카페'도 함께 입점한다.

2008년 론칭한 젤라또 피케는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16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라운지웨어 브랜드로, 지난해 연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탈리아어로 '아이스크림'을 뜻하는 젤라또와 프랑스어로 '반죽'을 뜻하는 피케의 조합으로 구성된 브랜드의 이름처럼 소재별로 나뉘어진 라인에도 '젤라또'나 '스무디' 등 실제 디저트 이름을 붙였인 것이 특징이다.

젤라또 피케는 론칭 초기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라는 슬로건 하에 2030 여성들에게 '라운지웨어', '룸웨어'라는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를 선보였으며 이후 옴므 및 키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젤라또 피케는 국내 론칭 캠페인 슬로건으로 '맛있는 기분을 픽해봐'를 선정하고 대대적인 미디어 캠페인에 나선다.

젤라또 피케 관계자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K팝 아티스트 르세라핌을 기용해 '솜사탕', '곰인형', '디저트'라는 3가지 테마의 캠페인 영상을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론칭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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