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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태풍 ‘종다리’ 영향 전국 ‘비’…더위는 계속

[내일날씨] 태풍 ‘종다리’ 영향 전국 ‘비’…더위는 계속

기사승인 2024. 08.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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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내리는 서울
장마가 이어진 8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전역을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될 제주와 남부 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20∼21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20∼60㎜(많은 곳 경기 남부 80㎜ 이상), 서해5도 10∼40㎜, 강원 동해안 5∼40㎜다.

광주·전남과 전북은 30∼80㎜(많은 곳 전북 서해안,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 이상), 부산·울산·경남은 30∼80㎜(많은 곳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 이상),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는 20∼60㎜, 제주도는 30∼80㎜(많은 곳 중산간·산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강릉 32도, 대전 31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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