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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4,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시장에 눈도장

게임스컴 2024,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시장에 눈도장

기사승인 2024. 08. 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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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작들 체험 위해 크래프톤 부스 북새통...관람객들 호평 일색
게임스컴, 다크앤다커 모바일, inZOI(이하 인조이) 부스에 몰린 사람들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서 K게임의 주역 중 하나인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다크앤다커 모바일, inZOI(이하 인조이) 등을 출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는 '게임스컴 2024'에서 첫 시연 버전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게임스컴 어워드 '엔터테인먼트(Most Entertaining)' 부문 후보로 올랐다.

21일(현지 시각) 크래프톤은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게임스컴 출품작들의 지난 여정과 게임 개발 과정,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4 쇼케이스
쇼케이스는 '배틀그라운드'의 지난 7년간 여정과 김태현 PD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했다. 또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개발 과정, 특징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
인조이 부스
‘인조이’는 이용자들이 자신이 꿈꾸는 삶을 가상 세계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도구와 UGC 플랫폼 ‘캔버스(Canvas)’를 통해 이용자들은 창작물을 쉽게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크래프톤 인조이 부스에는 신작들을 경험해보기 위한 관람객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게임을 체험해 본 관람객들은 호평을 쏟어냈다. 
김형준 PD는 "인조이가 소망하는 삶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건과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탈출과 생존을 중심으로 한 핵심 게임 플레이와 클래스 다양성, 긴장감을 더하는 ‘다크스웜’ 시스템, 물리 기반 전투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안준석 PD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익스트랙션 장르를 기반으로 배틀로얄, 던전 크롤러, RPG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 과정에서 모바일 환경에 맞추면서도 장르의 고유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협업
또 국내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협업해 특별한 체험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갤럭시 Z 폴드 6' 등 최신 갤러시 스마트폰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3D'에서 인조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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