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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伊 럭셔리 브랜드 ‘N21’ 공식 수입

코오롱FnC, 伊 럭셔리 브랜드 ‘N21’ 공식 수입

기사승인 2024. 08.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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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시도
이달 말 현대百 무역센터점에 정식 매장 오픈
넘버투애니원(N21) 24FW 컬렉션 (1)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신규 전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N21'의 2024 FW시즌 컬렉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을 공식 수입 전개한다.

22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N21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고 본격 론칭을 공식화한다.

회사는 '마크 제이콥스'와 '닐바렛'에 이어, 2022년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 지난해에는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트'를 연이어 수입하며 해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는 N21를 신규 전개하며 고품질의 합리적인 여성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 기존 전개 중인 해외 브랜드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코오롱FnC측은 전했다.

N21은 2010년 알레산드로 델아쿠아에 의해 설립된 메이드 인 이태리 브랜드로, 현대적이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의 전문 분야인 니트웨어와 로고 티셔츠, 드레스 등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의류 외에도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며 토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N21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상품 공급과 오프라인 단독 공간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21 국내 첫 정식 매장은 이달 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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