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사랑의 헌혈행사

귀중한 생명 살리는 헌혈운동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본사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공사

경기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3일 2024년 세 번째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과 4월에도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