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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 ‘처음처럼X크러시 소맥포차’ 오픈

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 ‘처음처럼X크러시 소맥포차’ 오픈

기사승인 2024. 08. 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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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팝업스토어 운영…계열사와 시너지 극대화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18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나우인명동에서 '처음처럼 x 크러시 소맥포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K-주류 '소맥(소주+맥주)'을 외국인들에게 알린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나우인명동에 '처음처럼×크러시 소맥포차' 팝업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롯데면세점과 롯데칠성음료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팝업은 주류 브랜드 '처음처럼'과 '크러시'를 활용해 'FIRST KRUSH, 첫 눈에 반한' 소맥포차를 콘셉트로 한다. 롯데면세점은 나우인명동 전 구역을 한국식 포장마차로 꾸며 내외국인 모두가 소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각종 주류를 판매하고 간단한 안주와 함께 주류 음용을 할 수 있는 '소맥바'로 운영된다. 나우인명동 방문객들은 크러시 생맥주, 소맥부터 처음처럼 모히또 칵테일, 새로 살구 얼그레이 하이볼, 무알콜 맥주인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등 다양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

2층에선 크러시 맥주잔, 소주 디스펜서, 피규어, 쿠션 등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롯데칠성음료 굿즈(연관상품)를 준비했다. 루프톱에서는 '처음처럼'과 '크러시' 모델 포토월을 설치해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신성장사업부문장은 "명동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주류 문화를 소개하고, 소맥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소맥포차 팝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서 다채로운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명동에 위치한 LDF 하우스의 이름을 '나우인명동'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였다. 지난 20일까지 운영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누피'의 나우인명동 팝업은 하루 15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내외국인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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