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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 MOU

고려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 MOU

기사승인 2024. 08.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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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R&D 글로벌화 위해 다양한 협력 예정
협약식 사진 (3)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오른쪽)과 오태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R&D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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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지난 22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R&D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산학협력 과제 및 연구자 발굴 정보 교환 △연구, 산학협력 창업, 기술이전 등 관련 정보 교환 △미국 내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전문가 정보 교환 △기타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을 한다.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과 글로벌 산학협력의 장을 열어 R&D의 글로벌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려대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의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최하는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 2024(UKC: US-Korea Conference)' 행사 중 이뤄졌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UKC는 과학기술계의 세계적 석학들이 첨단 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 토론과 정보 교환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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