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비맥주, ‘에피 어워드 코리아’ 3년 연속 수상 영예

오비맥주, ‘에피 어워드 코리아’ 3년 연속 수상 영예

기사승인 2024. 08. 26. 12: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주류업계 유일 수상 업체로 등극
[이미지1]오비맥주의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 수상 기념촬영
오비맥주 크리에이티브 조직 '드래프트라인' 소속 류원기 디렉터(가운데), 오지은 매니저(오른쪽)가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호가든의 'BTS 글라스 팩' 캠페인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예상치 못한 이슈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빠르게 더해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2월 BTS의 멤버 정국이 팬들과의 라이브 채팅 중 저그잔에 호가든을 따라 마시자 수많은 팬들이 그를 따라 마시게 되면서 호가든이 '정국이 맥주'로 단기간에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마케팅팀은 재빠르게 SNS상에서 '호가든 즐기는 법' 등 콘텐츠를 확산하고 해당 저그잔을 포함한 한정 '호가든 글라스팩'을 만들어 전국 주요 이마트에 선보이는 등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채널로 발빠르게 확장했다.

호가든의 'BTS 글라스 팩'은 오비맥주의 크리에이티브 조직 '드래프트라인'에서 기획·운영했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호가든의 버즈량은 지난해 2월 일평균 대비 2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BTS 글라스팩' 출시와 함께 해당 캠페인이 가장 화제가 된 기간에는 그 전 주 대비 호가든 판매량이 10배 늘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만들어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혁신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