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8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 성료

기사승인 2024. 08. 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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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노력
1.(사진)오페라 라 트라비아타(2)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두번째)이 계원예대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라 트라비아타' 공연이 끝난 뒤 출연자들과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최근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8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윤현정, 조중혁, 임창한, 변지현,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비올레타 역의 윤현정, 알프레도 역의 조중혁이 관람석에서 '축배의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감동적인 이번 공연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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