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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시즌2’ 출시…전구간 OTT 혜택

KT,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시즌2’ 출시…전구간 OTT 혜택

기사승인 2024. 08. 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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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요고 시즌21
KT 모델들이 '요고 시즌2'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제공=KT
KT는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시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모든 구간에서 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27일 KT에 따르면 '요고'는 지난 1월 KT가 출시한 통신 상품으로 최저 3만원부터 최대 6만9천원까지 총 13개 구간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요고 시즌2는 '요고 30'(월3만원)부터 '요고 55'(월5만5천원)까지 총 11종 요금제에 대해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요금제별로 최소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6만원대 '요고 69'와 '요고 61'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더욱 다양한 OTT를 선택할 수 있다.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선택 시 5000원 추가요금 발생) 중 원하는 OTT를 골라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콘텐츠 혜택으로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블라이스 중 1개를 24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총액결합할인', 'Y끼리무선결합' 등 KT 유무선 결합할인 혜택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KT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4만원대 '요고 40'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면 KT멤버십 VIP 등급이 부여된다.

또 전날인 26일까지 가입한 '요고 시즌 1' 고객도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에서 '요고 시즌 2'로 자유롭게 변경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은 "요고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OTT같은 실질적 혜택들을 대폭 강화하여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고객의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요고 시즌2'와 같이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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