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및 ‘여주도자페스타’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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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배려하는 협력의 장 마련
여주시 2024년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및 여주도자페스타 개최
2024년 경기도자비엔날레·여주도자페스타 개최 안내 웹포스터/여주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이 다음달 9일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해 여주도자기 판매·체험·공연행사가 어우러진 '여주도자페스타'도 개최된다.

27일 여주시에 따르면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는 국내외 참여작가를 비롯해 각 유관기관·단체장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은 세라믹 매직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트 런웨이, 국제공모전 시상, 주제 퍼포먼스, 개막선언 등과 함께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공연이 펼쳐진다.

2001년 제1회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이래 처음으로 여주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는 만큼 여주시는 무대 설치 및 행사진행에 필요한 각종 제반사항 추진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비엔날레의 개막식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선 '여주도자페스타'를 다음달 5일에서 9월 15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여주도자페스타는 여주 도자업체 68개가 참여해 도자기 판매전을 펼친다.

물레체험, 도자기 그림그리기, 라꾸소성 등 다양한 도자체험과 여주시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인복지관 동아리의 공연도 이어진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10월 20일까지 45일간 여주, 이천, 광주 및 경기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본전시(주제전), 특별전시(공모전), 워크숍, 학술행사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및 경기도 곳곳에서 이뤄지는 협력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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