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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오프라인 유통사 모두 입점” 무신사 스탠다드, 갤러리아百 광교점 오픈

“5대 오프라인 유통사 모두 입점” 무신사 스탠다드, 갤러리아百 광교점 오픈

기사승인 2024. 08. 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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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평 규모로 맨·우먼·키즈 브랜드 등으로 구성
‘숍인숍’ 전략 전개 5개월 만에 5대 유통사 안착
[무신사 사진자료]
무신사 스탠다드 갤러리아 광교점 매장 내부 모습.
무신사 스탠다드'가 한화갤러리아의 '갤러리아 광교점'에 발을 들이며 백화점을 운영하는 5대 유통사 '도장 찍기'에 성공했다.

28일 무신사 스탠다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9일 갤러리아 광교점 파사쥬 지하 1층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인다. 전체 매장 규모는 영업 면적 기준 약 740.5㎡(224평)로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 브랜드의 24FW(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갤러리아 광교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무신사 회원 대상 전 상품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전국 기준으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13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다. 수원 지역 기준으로만 보면 타임빌라스 수원점, 스타필드 수원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인 셈이다.

이로써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갤러리아 광교점 입점을 통해 국내에서 백화점과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을 운영하는 유통사 매장 내에 모두 점포를 갖추게 됐다.

회사는 5개월 사이 브랜드 최초의 '숍인숍(서로 다른 형태의 영업을 한 공간에서 운영하는 영업방식)' 스토어로 선보인 타임빌라스 수원점(롯데)을 필두로 △스타필드 수원점(신세계) △현대백화점 중동점(현대) △AK플라자 분당점(AK) △갤러리아 광교점까지 잇따라 오픈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파트너십에 집중한 결과 갤러리아 광교점을 기점으로 최단 기간에 5대 유통사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캐주얼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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