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정읍 찾아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진행

기사승인 2024. 08.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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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예술회관에서 학부모·교직원 등 500여 명 참석
서 교육감, 수렴된 다양한 의견 교육정책에 반영
서거석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2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정읍교육지원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이 정읍을 찾아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28일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공감토크는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력신장 △진로교육 확대 △총괄평가 시행 △늘봄학교 확대 등에 관심을 보였다.

교직원들은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 △IB교육 등을 건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학력신장과 총괄평가 시행 요청에 "교육 때문에 전북을 떠나는 학생이 없도록 학력신장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소수를 위한 평가 아닌 대다수를 위한 총괄평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정읍은 다른 지역에 비해 사립학교가 많은 지역으로 공립과 사립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감토크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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