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 맞아 300억 규모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사승인 2024. 08. 28. 11: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9월 2일부터 1인당 30만원 내에서 구입 가능
성남시청2
성남시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2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은 300억원 규모다. 1인당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상품권 중 지류 상품권은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연동된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위해 상품권 특별 할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