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멜론, 추석 앞두고 출하·배송 ‘한창’…주문량 폭증

기사승인 2024. 08. 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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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까지 주문하면 추석 연휴전 배송 기능
심덕섭 고창군수, 멜론 수확현장 방문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가 멜론 농가 수확현장을 찾아 엄지척을 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고창군
'고창멜론'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출하·배송이 한창이다.

29일 고창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고창마켓'과 '고창황토배기유통' 등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추석 선물용 멜론 배송이 시작됐다.

올해는 고창멜론의 입소문에 신규 주문자들이 대폭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창마켓 관계자는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른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려고 주문한다'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웃음지었다.

현재 배송되는 멜론은 한달 전부터 예약·주문된 멜론으로, 일반 소비자들은 늦어도 다음주까지 주문하면 추석 연휴전에 최고급 멜론을 받을 수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고창군은 높은 당도와 탁월한 식감으로 수입과일을 압도할 수 있는 명품 멜론을 육종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며 "맛있는 고창멜론 드시고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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